박민우, "어차피 구단이 갑이지" 논란에 사과문 올려

스포츠한국 남궁휘 기자 2021. 1. 2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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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다이노스의 박민우(28)가 논란이 일었던 SNS 게시물에 대한 사과문을 올렸다.

박민우는 27일 자신의 SNS에 "어차피 구단이 갑이지^^ 차라리 이마트가 낫지ㅋㅋㅋ아무도 모르지ㅋㅋㅋㅋㅋ"라는 글을 게시했다.

28일 박민우의 SNS에 "어젯밤 인스타 스토리로 올라왔던 내용에 대해 인정과 사과가 필요할 것 같아 글을 올립니다"라며 사과문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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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남궁휘 기자] NC다이노스의 박민우(28)가 논란이 일었던 SNS 게시물에 대한 사과문을 올렸다.

박민우는 27일 자신의 SNS에 "어차피 구단이 갑이지^^ 차라리 이마트가 낫지ㅋㅋㅋ아무도 모르지ㅋㅋㅋㅋㅋ"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를 두고 팬들이 “연봉협상 때문에 저러나”, “다른팀까지 건드리네”, “저게 무슨짓이지?” 등의 반응을 보이며 논란이 불거졌다.

28일 박민우의 SNS에 "어젯밤 인스타 스토리로 올라왔던 내용에 대해 인정과 사과가 필요할 것 같아 글을 올립니다"라며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모두 제가 한 말이 맞다"며 “"어떠한 말도 변명밖에 안 된다는 걸 안다”고 거듭 머리를 조아렸다. 최근 매각이 발표된 SK와이번스 팬에게도 사과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민우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남궁휘 기자 leno0910@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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