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주택 확보해 용적률 완화..은평구에 공동주택 282가구 건립

박윤선 기자 sepys@sedaily.com 2021. 1. 2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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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은평구 신사동에 공동주택(조감도) 282가구와 청소년수련시설 등이 들어선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변경으로 신사생활권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내 부족한 청소년 수련 시설(청소년 문화의집) 및 공공임대주택을 확보함으로써 주민복리 증진 및 토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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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서울시 은평구 신사동에 공동주택(조감도) 282가구와 청소년수련시설 등이 들어선다. 준주거 지역에서 공공 임대 주택을 확보해 상한 용적률을 499%까지 완화 받은 사례다.

서울시는 27일 제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은평구 신사동 19-193번지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부지는 은평로와 갈현로가 만나는 신사동삼거리 서측에 인접해 있다. 이번 결정을 통해 공동주택 282가구와 근린생활시설, 청소년수련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준주거지역 내 공공임대주택 확보 시 기준을 적용해 공공 임대 주택 37가구를 추가 확보, 상한용적률이 368.9%에서 499.2%로 상향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변경으로 신사생활권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내 부족한 청소년 수련 시설(청소년 문화의집) 및 공공임대주택을 확보함으로써 주민복리 증진 및 토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윤선 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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