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주택 확보해 용적률 완화..은평구에 공동주택 282가구 건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 은평구 신사동에 공동주택(조감도) 282가구와 청소년수련시설 등이 들어선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변경으로 신사생활권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내 부족한 청소년 수련 시설(청소년 문화의집) 및 공공임대주택을 확보함으로써 주민복리 증진 및 토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은평구 신사동에 공동주택(조감도) 282가구와 청소년수련시설 등이 들어선다. 준주거 지역에서 공공 임대 주택을 확보해 상한 용적률을 499%까지 완화 받은 사례다.
서울시는 27일 제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은평구 신사동 19-193번지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부지는 은평로와 갈현로가 만나는 신사동삼거리 서측에 인접해 있다. 이번 결정을 통해 공동주택 282가구와 근린생활시설, 청소년수련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준주거지역 내 공공임대주택 확보 시 기준을 적용해 공공 임대 주택 37가구를 추가 확보, 상한용적률이 368.9%에서 499.2%로 상향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변경으로 신사생활권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내 부족한 청소년 수련 시설(청소년 문화의집) 및 공공임대주택을 확보함으로써 주민복리 증진 및 토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윤선 기자 sepys@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역대 최대 이익으로 질주 채비 갖춘 기아…신형 전기차 3월 공개
- 치솟는 강남 전세…강북 팔아도 8학군 셋집 못 구한다
- 담뱃값 8,000원 시대 임박…정부, 술·담뱃값 줄줄이 올리려는 이유는?
- 후쿠시마 원전서 '초강력' 방사선 방출…노출시 1시간내 사망
- '어디 공직자한테 대들어'…차 빼라는 건물주 협박한 9급공무원
-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전세 대란… '벼락거지'가 된 심정'[관점]
- [단독]'혹하는 마음에 땅 샀다 빚쟁이'…연소득 2천 이하 3명 중 1명
- KBS 수신료 月 3,840원으로 오르나
- 이재명, 윤석열과 대선 양자 가상 대결서 우위…李 45.9% vs 尹 30.6%
- '이케아, 직원 임금·리콜 한국만 역차별'… 참다 못한 노조 '천막농성'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