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아이언 오늘(28일) 발인, 서울 추모공원서 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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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故 아이언이 영면에 든다.
28일 오전 5시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장례식장에서 아이언의 발인이 엄수됐다.
아이언이 발견된 곳은 거주지가 아니어서 의문이 제기됐지만 자세한 사항은 밝혀진 바 없다.
아이언은 지난 2014년 Mnet '쇼미더머니3'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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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故 아이언이 영면에 든다. 향년 29세.
28일 오전 5시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장례식장에서 아이언의 발인이 엄수됐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고인은 오전 10시 25분께 서울 중구에 있는 한 아파트 화단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진 채 경비원에게 발견됐다. 경비원의 신고로 근처 국립의료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 판정을 받았다.
아이언이 발견된 곳은 거주지가 아니어서 의문이 제기됐지만 자세한 사항은 밝혀진 바 없다. 고인의 사인은 추락애 의한 다발성 손상으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타살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해 시신을 부검하지 않고 내사 종결했다.
아이언은 지난 2014년 Mnet '쇼미더머니3'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이후 대마 흡연, 전 여자친구 폭행,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물의를 빚었다.
지난해 9월 아이언은 반성의 뜻과 함께 복귀 의지를 내비쳤지만, 같은해 12월 미성년자 제자를 야구방망이로 폭행한 혐의를 받았다. 불구속 상태에서 조사 중이던 고인이 사망하면서 수사권은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될 예정이다.
/추승현 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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