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공동체 조성 등 가족중심 정책 집중 추진

김정수 기자 2021. 1. 2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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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가족의 가치를 중심으로 하는 양성평등과 청소년 정책, 지역사회 공동체 조성 정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여성 취미와 직업교육, 취업지원, 인턴제, 아이 돌봄·한부모 가족 지원 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심화하는 사회적 불평등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다문화가족의 언어발달지원, 이중 언어 환경 조성, 사례관리, 통·번역 서비스 등을 제공해 가족의 건전성을 높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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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다문화·청소년 맞춤형 사업으로 불평등 해소
증평군청.© 뉴스1

(증평=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은 가족의 가치를 중심으로 하는 양성평등과 청소년 정책, 지역사회 공동체 조성 정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여성 취미와 직업교육, 취업지원, 인턴제, 아이 돌봄·한부모 가족 지원 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심화하는 사회적 불평등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여성친화, 양성평등 사업도 비대면으로 전환하고 사후 평가와 관리를 강화해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받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외부 위기가 가족의 불화를 만들고 가족 해체로 이어지는 악순환 방지를 위해 의사소통, 가족관계 향상, 부부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한다.

다문화가족의 언어발달지원, 이중 언어 환경 조성, 사례관리, 통·번역 서비스 등을 제공해 가족의 건전성을 높이기로 했다.

청소년들의 특성에 맞는 기존의 프로그램과 교육, 현장 행사 중심의 지원을 사이버 온텍트 사업으로 전환한다.

UCC(콘텐츠) 공모 청소년 트롯 가요제, 온텍트 학교·성폭력 예방 공연 등 새로운 사업으로 청소년들이 포스트코로나 시대 주역으로 성장해 나기도록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가족 중심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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