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 때문에?' 연락 끊긴 감스트에 우려 확산

김진선 기자 2021. 1. 2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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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겸 유튜버 감스트가 며칠째 연락이 끊겨 우려를 낳고 있다.

27일 감스트의 유튜브 채널 관리자는 영상의 댓글을 통해 감스트가 연락이 닿지 않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유튜브 구독자수 200만명이 넘는 인기 BJ 겸 유튜버 감스트는 2018년엔 MBC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디지털 해설위원을 맡았고, 그해 MBC 연예대상에서 남자신인상까지 수상하며 인터넷 방송 진행자의 성공사례로 꼽히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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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겸 유튜버 감스트 /연합뉴스
[서울경제] BJ 겸 유튜버 감스트가 며칠째 연락이 끊겨 우려를 낳고 있다.

27일 감스트의 유튜브 채널 관리자는 영상의 댓글을 통해 감스트가 연락이 닿지 않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관리자는 “집에도 아무도 없는 것 같아서 뭐라 말씀드리기가 어려운 것 같다. 공지를 기다려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감스트는 지난 23일 아프리카TV 방송 이후 별다른 이야기 없이 두문불출한 상황이다.

감스트가 수년간 방송활동을 하며 사전 공지 없이 한동안 근황이 공개되지 않은 것은 간경화 때문에 쓰러져 응급실에 실려간 사건 이후 처음이다. 평소 같지 않은 상황에 팬들이 감스트의 행방에 대해 우려하기 시작했고, 일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실종설까지 제기되고 있다.

일부 시청자들은 감스트의 마지막 방송에서 다수의 악플이 게재된 것을 근거로 최근 우울감을 호소하던 그가 잠시 쉬고 있는 것 아니냐고 추측하기도 했다.

유튜브 구독자수 200만명이 넘는 인기 BJ 겸 유튜버 감스트는 2018년엔 MBC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디지털 해설위원을 맡았고, 그해 MBC 연예대상에서 남자신인상까지 수상하며 인터넷 방송 진행자의 성공사례로 꼽히는 인물이다.

올해 5월에는 생방송 중 괴한이 침입해 매니저가 부상을 입기도 했고, 유명세로 인해 계속되는 악플 등을 호소하며 최근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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