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시민생활 밀착형 전담조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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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행정서비스 강화를 위해 상반기 조직개편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에는 시민이 원하는 노선개편 및 환승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내버스혁신추진단 신설과 산업단지조성추진단, 기후대기과 신설 등 시민 삶과 직결되는 분야가 중심이다.
환승혁신팀, 노선혁신팀 등 2개팀 8명으로 조직되는 시내버스혁신추진단은 광역전철 시내버스 환승, 시내버스 준공영제, 노선개편 등 스마트 교통도시를 구축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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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행정서비스 강화를 위해 상반기 조직개편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에는 시민이 원하는 노선개편 및 환승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내버스혁신추진단 신설과 산업단지조성추진단, 기후대기과 신설 등 시민 삶과 직결되는 분야가 중심이다.
시는 시내버스혁신추진단 신설을 비롯해 주요 현안 수요인력 73명 증원을 정원에 반영한 '천안시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오는 3월 25일 제240회 임시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환승혁신팀, 노선혁신팀 등 2개팀 8명으로 조직되는 시내버스혁신추진단은 광역전철 시내버스 환승, 시내버스 준공영제, 노선개편 등 스마트 교통도시를 구축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산업단지조성추진단은 산업단지조성팀, 기반시설지원팀 등 2개팀 9명으로 구성되며 기후대기과는 4개팀 17명으로 조직된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역학조사 및 진단분석 등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감염병대응센터에 역학조사관 등 인력 7명을 증원할 예정이다.
이밖에 소상공인, 사회적경제, 반려동물, 아동보호, 재해위험지역 정비, 자살예방사업 등 주요현안 업무 전담인력을 25개 부서에 추가적으로 배치할 계획이다.
조직개편이 시행되면 2과 14개 팀이 증가돼 천안시의 기구는 5국 3직속 5사업소, 2구청, 30읍면동, 71과 466팀으로 조정되고 공무원 정원은 2380명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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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대전CBS 인상준 기자] sky0705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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