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밍크고래 혼획 4520만원 위판..이달들어 세번째

포항CBS 박정노 기자 2021. 1. 2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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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5시쯤 경북 영덕군 남정면 원척리 동쪽 1.8㎞ 해상에서 그물에 걸려 죽은 밍크고래가 발견됐다.

영덕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정치망 조업 중이던 영덕선적 A 호(24t급)가 밍크고래를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죽은 밍크고래는 길이 4.6m, 둘레 2.2m로 해경은 포획 흔적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했다.

이는 올들어 세번째로 지난 8일과 19일에도 영덕앞바다에서 비슷한 크기의 밍크고래가 그물에 걸려 혼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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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제공
27일 오전 5시쯤 경북 영덕군 남정면 원척리 동쪽 1.8㎞ 해상에서 그물에 걸려 죽은 밍크고래가 발견됐다.

영덕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정치망 조업 중이던 영덕선적 A 호(24t급)가 밍크고래를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죽은 밍크고래는 길이 4.6m, 둘레 2.2m로 해경은 포획 흔적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했다.

고래는 강구수협을 통해 4520만 원에 위판됐다.

이는 올들어 세번째로 지난 8일과 19일에도 영덕앞바다에서 비슷한 크기의 밍크고래가 그물에 걸려 혼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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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박정노 기자] jn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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