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로나 신규 확진 500명대 안팎, 497명 증가

28일 기준 지역 479명, 해외 18명
서울 102명, 경기 116명, 인천 40명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0명대 안팎을 유지중이다. IM선교회발 확산이 진행중이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497명 증가한 7만 692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497명 중 지역 479명, 해외유입이 18명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02명, 경기 116명, 인천 40명, 부산 53명, 대구 10명, 광주 44명, 대전 4명, 울산 5명, 강원 6명, 충북 24명, 충남 4명, 전북 1명, 전남 8명, 경북 43명, 경남 19명 등이다.

해외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7명, 지역사회에서 11명이 확인됐다. 내국인 14명, 외국인 4명이다.

유입 국가는 미국 7명, 헝가리 3명, 일본 2명, 필리핀 1명, 프랑스 1명, 네덜란드 1명, 베네수엘라 1명, 세네갈 1명, 튀니지 1명 등이다.

확진자 가운데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환자는 538명 증가한 6만 6016명이며 격리해제율은 85.82%다. 사망자는 8명 증가한 명(1.80%)이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1386명이다.

한편,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만 2942명이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만 4708건(확진자 47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만 7650건이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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