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살리자" 음성군, 매주 수요일 '퇴근길 음식포장 챌린지'

윤원진 기자 2021. 1. 2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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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이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수요일마다 '퇴근길 음식포장 챌린지'를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전날 퇴근길에 지역내 식당에서 음식을 포장해가는 사진을 SNS에 게재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행복 음성 만들기' 운동에 주민 모두가 참여하길 당부했다.

군은 수요일 퇴근길 음식포장 캠페인과 함께 원테이블 원플라워, 착한 선결제, 음성행복페이 사용하기, 음성장터 이용하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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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군수, 챌린지 첫 도전..주민참여 당부
28일 충북 음성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주 수요일마다 퇴근길 음식포장 챌린지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조병옥 음성군수의 챌린지 참여 모습.(음성군 제공)2021.1.28/© 뉴스1

(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음성군이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수요일마다 '퇴근길 음식포장 챌린지'를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전날 퇴근길에 지역내 식당에서 음식을 포장해가는 사진을 SNS에 게재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행복 음성 만들기' 운동에 주민 모두가 참여하길 당부했다.

'행복 음성 만들기' 운동은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과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농가를 돕기 위해 음성군이 추진하는 소비촉진 운동이다.

군은 수요일 퇴근길 음식포장 캠페인과 함께 원테이블 원플라워, 착한 선결제, 음성행복페이 사용하기, 음성장터 이용하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퇴근길 음식포장 챌린지는 참여자가 다음 참여자를 3명씩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조 군수는 다음 참여자로 최용락 음성군의회 의장, 김순응 음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 황주상 농협음성군지부장을 지명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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