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2020 부패방지 시책평가' 우수기관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0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대구·경북 자치단체 중 2등급을 받은 기관은 경북교육청과 대구광역시 밖에 없다.
앞으로 경북교육청은 기관의 청렴수준과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정밀한 선행 진단을 통해 기관 특성을 반영한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시책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대구·경북 자치단체 중 2등급을 받은 기관은 경북교육청과 대구광역시 밖에 없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각 공공기관이 자율적으로 추진한 반부패 노력을 평가해 공공부문의 청렴 수준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2002년부터 매년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평가에서 찾아가는 현장 소통토론회와 타운홀미팅을 통해 교육감이 직접 지역주민 및 교육공동체와 소통을 추진한 노력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부패방지 제도운영과 반부패 정책 확산 노력도는 만점을 받았다.
권익위는 경북교육청에 대해 전반적으로 기관의 청렴수준을 개선할 수 있는 조직 등 기반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내렸다.
앞으로 경북교육청은 기관의 청렴수준과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정밀한 선행 진단을 통해 기관 특성을 반영한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시책을 개발할 예정이다.
김혜정 감사관은 "이번 시책평가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청렴도 개선과 직결되는 실질적 대책 마련으로 청렴도 향상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중앙약심위 "셀트리온 치료제, 경증에 효과 확인 못했지만 조건부 허가 권고"
- [뒤끝작렬]백신전쟁 부추기는 미국, 공멸 부를라
- [영상]설 앞두고 택배노조 다시 총파업 왜?…택배사들 "대란은 없다"
- 검찰개혁 앞세웠지만…'尹 때리기'로 채워진 '추미애 1년'
- "집단 수용 보육원 대신 소규모 그룹홈으로"…'사회 적응 울타리' 필요
- '조국 아들 허위 인턴' 최강욱 오늘 선고…법원 첫 결론
- "'사법농단' 판사 단죄" 요구 거센데 與 지도부는 '뭉개기'
- 전남서 광주 TCS 국제학교발 확진 잇따라… 누적 743명
- '최대 5cm 눈'…서울시, 28일 0시 제설1단계 발령…비상근무체제
- '2차 가해 원천차단'과 대조되는 거대 여당의 뒷북 대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