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설 이전에 예산 5200억원 조기집행

박수찬 2021. 1. 2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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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5200억원 이상의 예산을 조기집행하고자 다음달 10일까지 대금지급 집중기간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윤여철 방위사업청 운영지원과장은 "국방전자조달시스템(D2B)에 대금 청구한 모든 업체들에게 설 명절 전에 대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며 "대금지급 집중기간 운영으로 중소업체의 경영난 해소는 물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 내수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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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5200억원 이상의 예산을 조기집행하고자 다음달 10일까지 대금지급 집중기간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대금지급 집중기간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운영된다. 중소업체의 설 명절 전 경영난 해소를 위해 선금과 착·중도금이 지출된다.

방위사업청은 24시간 대금 청구를 접수한다. 선금과 착·중도금, 납품대금 지출 심사 기간을 단축해 최단기간 내 대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윤여철 방위사업청 운영지원과장은 “국방전자조달시스템(D2B)에 대금 청구한 모든 업체들에게 설 명절 전에 대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며 “대금지급 집중기간 운영으로 중소업체의 경영난 해소는 물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 내수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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