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로 군수 "매출감소·임대료 이중고 소상공인에 도움되길"

유순상 2021. 1. 2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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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은 가세로 군수가 전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 임차인들을 위한 '착한 임대료 확산 챌린지 운동'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

가 군수는 "착한 임대료 운동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많은 협조와 희생을 치르면서 매출 감소와 임대료 부담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 재기의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 안전을 우선 확보한 가운데 지역 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다양한 활성화 대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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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임대료 확산 챌린지 운동' 동참
지난해 건물주로 임대료 20% 인하 운동'에도 참여
‘착한 임대료 확산 챌린지 운동’에 동참한 가세로 태안군수

[태안=뉴시스] 유순상 기자 = 충남 태안군은 가세로 군수가 전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 임차인들을 위한 ‘착한 임대료 확산 챌린지 운동’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소속 자치단체가 중심이 돼 정부의 임대료 지원정책을 홍보, ‘착한 임대료 운동’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가 군수는 이날 집무실에서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해주세요, 동참하시면 임대인에게 혜택이 돌아갑니다’라는 내용이 담긴 피켓을 들고 캠페인 홍보에 나섰다.

임대료를 인하한 상가임대사업자를 대상으로 인하액의 50%를 소득·법인세에서 공제해주고 올 귀속분은 인하액의 최대 70%까지 공제가 확대될 예정이다.

가 군수는 이에 앞서 지난해 3월 직접 ‘태안군 착한 건물주 임대료 20% 인하 운동’에도 ‘착한 건물주 3호’로 동참했다.

가 군수는 “착한 임대료 운동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많은 협조와 희생을 치르면서 매출 감소와 임대료 부담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 재기의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 안전을 우선 확보한 가운데 지역 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다양한 활성화 대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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