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경제 살린다'..경기도, 232억원 들여 21개 지원사업

우영식 2021. 1. 28. 09: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는 경시도시장상권진흥원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한 전통시장 등 골목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232억원을 들여 21개 지원사업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사업은 창업-영업-폐업-재기 등 맞춤형 소상공인 지원과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하게 추진한다.

창업단계 소상공인을 위해서는 소상공인 통합교육 지원, 소상공인 청년사관학교 등의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창업을 유도하고 역량을 키우도록 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정부=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는 경시도시장상권진흥원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한 전통시장 등 골목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232억원을 들여 21개 지원사업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청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원사업은 창업-영업-폐업-재기 등 맞춤형 소상공인 지원과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하게 추진한다.

창업단계 소상공인을 위해서는 소상공인 통합교육 지원, 소상공인 청년사관학교 등의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창업을 유도하고 역량을 키우도록 할 방침이다.

영업단계에서는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과 판로개척 지원사업을 하고, 폐업 위기에 몰린 소상공인을 위해서는 사업 정리를, 재기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에게는 재창업을 각각 지원한다.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주민과 상생 발전하는 공동체 육성을 위한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과 노후 상가 거리 활성화 지원 등의 사업도 한다.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기우수시장 지원, 전통시장 명품점포 육성 지원, 전통시장 매니저 육성 지원 등의 사업이 마련됐다.

자생력을 갖춘 특성화 시장을 위해 경기도형 상권진흥구역 지정과 지원, 상생 발전형 경기공유마켓 육성, 경기도형 혁신시장 육성 등의 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조장석 경기도 소상공인과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이 타격을 받은 만큼 체계적인 사업 추진으로 상인들이 시름을 덜고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wyshik@yna.co.kr

☞ 시신 옮기다 멈춘 승강기…극한 공포에 호흡곤란까지
☞ "가슴 만져도 옷 안 벗기면 성폭력 아냐" 논란 부른 판결
☞ '펜트하우스' 박은석, '반려견 파양' 부인하다 결국…
☞ '경소문' 조병규 "전국에 계신 많은 소문이 부모님들…"
☞ "우린 중국산 아닌데…" 고래 싸움에 등 터진 과일은?
☞ 디자이너 변신 '빙상 레전드' 박승희 예비 신랑은
☞ 조수진, 고민정 '후궁' 비유 글 삭제하고 사과
☞ "10만원 내면 끝?"…전광훈 노마스크 과태료에 '부글'
☞ "일본 기술자 다녀간 뒤…" 미궁 속 닭공장 집단감염
☞ 지연수 "일라이, 전화로 이혼 통보…재결합 가능성은"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