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UAM 상용화.. 항국공항공사 등 4개사 '플라잉카' 어벤져스 구성

지용준 기자 2021. 1. 2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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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UAM(도심항공모빌리티) 사업화를 위해 공기업과 사기업이 손을 잡았다.

항공공항공사는 27일 서울시 강서구 본사에서 한화시스템, SK텔라콤, 한국교통연구원과 UAM의 사업화 준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모빌리티 플랫폼과 미래 항공교통 통신 네트워크 모델, 한국교통연구원은 UAM서비스 수요예측와 대중수용성 등을 전담해 UAM 상용화를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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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SKT, 한국교통연구원이 UAM(도심항공모빌리티) 사업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왼쪽으로부터 김연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 유영상 SK텔레콤 MNO 사업대표, 유정복 한국교통연구원 경영부원장./사진=한국공항공사
한국에서 UAM(도심항공모빌리티) 사업화를 위해 공기업과 사기업이 손을 잡았다.
항공공항공사는 27일 서울시 강서구 본사에서 한화시스템, SK텔라콤, 한국교통연구원과 UAM의 사업화 준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4개사는 UAM 기체개발, UAM 이·착륙 터미널인 버티포트(Vertiport) 인프라, 운항 서비스, 모빌리티 플랫폼에 이르는 'UAM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UAM 산업 생태계 조성과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공사는 협약에 따라 UAM 이‧착륙장의 구축·운영과 교통관리 분야를 담당한다. 한화시스템은 UAM 기체 개발, 항행·관제·ICT 솔루션 개발 및 운항사·항공 모빌리티를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은 모빌리티 플랫폼과 미래 항공교통 통신 네트워크 모델, 한국교통연구원은 UAM서비스 수요예측와 대중수용성 등을 전담해 UAM 상용화를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

UAM 사업모델 구체화를 위해 ▲버티포트 유형연구 및 구축 ▲UAM 안전운항을 위한 항로운항·감시 및 통합관제 모델 개발 ▲UAM 상공 통신망, 지상-항공연계 모빌리티 플랫폼 구축 ▲UAM 대중수요 예측·최적 노선 설계·비용 도출 ▲UAM 제반기술 국내외 표준화 및 규격화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각 사의 역량을 결집해 국내외 시장 선도를 위한 시너지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또한 국토교통부 주관 ‘UAM 팀코리아’의 산·학·연 대표 업체인 이들은 자체 실증 테스트 및 시나리오 설계를 공동으로 진행한다.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협력은 우리나라가 글로벌 UAM시장 선두주자가 되기 위한 큰 변환점이 될 것”이라며 “4개 사의 역량을 결집해 국민들이 2025년 새로운 항공교통수단 UAM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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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준 기자 jyj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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