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4대 가족 거주 학생에 장학금 지급

김광호 2021. 1. 2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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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올해부터 4대 이상이 거주 중인 초·중·고 및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시 산하 안산인재육성재단(이사장 윤화섭 시장)은 올해 8개 분야에서 모두 411명의 학생을 선발해 총 4억1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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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개 분야 장학생 411명 선발..총 장학금 4억1천만원

(안산=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 안산시는 올해부터 4대 이상이 거주 중인 초·중·고 및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시 산하 안산인재육성재단(이사장 윤화섭 시장)은 올해 8개 분야에서 모두 411명의 학생을 선발해 총 4억1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안산시청 [안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단은 올해 대부사랑 장학금과 행복이음 장학금 등 2개 분야를 신설했다.

대부사랑 장학금은 대부고교 신입생 20명을 선발해 졸업 때까지 매년 50만원씩을 지급하는 것이고, 행복이음 장학금은 현재 4대 이상의 가족이 안산지역에 거주하는 학생 중 20명에게 역시 50만원을 주는 장학금이다.

시는 이밖에 기존 ▲안산 꿈키움 장학금 ▲지역대학진학 장학금 ▲산업체근로자 교육위탁 장학금 ▲문화·예술·체육 장학금 ▲학교 밖 청소년 장학금 ▲대학 비진학 창·취업학원비지원금을 계속 지급한다.

오는 3월부터 시작되는 각 분야 장학생 선발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안산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www.ansanfys.or.kr) 및 안산시 홈페이지(www.ansan.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다양한 교육복지 사업을 발굴하고 장학금 지원을 확대해 우수한 지역 인재가 육성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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