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업체 모비릭스, 코스닥 상장 첫날 상한가

임영택 2021. 1. 2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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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업체 모비릭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시초가는 공모가 1만4000원 대비 2배인 2만8000원으로 형성했다.

28일 오전 9시 45분 모비릭스는 시초가 2만8000원에서 30% 오른 3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비릭스의 공모가는 1만4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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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업체 모비릭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시초가는 공모가 1만4000원 대비 2배인 2만8000원으로 형성했다. 소위 일컫는 ‘따상(공모가 2배로 시초가 형성 뒤 상한가)’이다.

28일 오전 9시 45분 모비릭스는 시초가 2만8000원에서 30% 오른 3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비릭스의 공모가는 1만4000원이다.

모비릭스는 지난 2004년 설립된 캐주얼 모바일게임 전문 기업이다. 200여개 게임을 글로벌 시장에 서비스하고 있다. 해외 매출 비중은 91%, 월 평균 이용자는 5000만명이다.

2019년 매출은 403억원, 영업이익 74억원이다.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실적은 매출 330억원, 영업이익 7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7.85%, 영업이익은 52.28% 증가했다.

모비릭스는 올해 게임사 기업공개(IPO) 첫 사례다. ‘배틀그라운드’의 크래프톤, ‘로스트아크’의 스마일게이트 RPG 등이 상장을 추진 중이다.

[게임진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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