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식]시, 스마트 마을방송 확산 전환 희망 마을 모집 등

유순상 2021. 1. 2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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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는 스마트 마을방송 확산을 위해 전환 희망 마을을 내달 26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스템전환이 완료되면 기존 마을회관 스피커 또는 주민 휴대폰, 유선전화, 스마트폰 앱 등 다양한 형태로 방송을 수신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주민들에게 전달 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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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청 전경

[보령=뉴시스] 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스마트 마을방송 확산을 위해 전환 희망 마을을 내달 26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 마을방송은 기존 마을방송과 달리, 스마트폰 앱이나 자동응답시스템(ARS)을 활용한 음성녹음 방송과 문자를 음성으로 변환해 방송하는 문자음성변환시스템(TTS) 기술들을 연동했다. 기존 무선마을방송 장비와 병행 활용할 수 있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 구축사업에 들어가 39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고 전체 전환 대상 260개 마을 중 167개 마을 신청을 받아 60%의 전환율을 보였다.

시스템전환이 완료되면 기존 마을회관 스피커 또는 주민 휴대폰, 유선전화, 스마트폰 앱 등 다양한 형태로 방송을 수신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주민들에게 전달 할 수 있게 된다.

◇보령시, 설 명절 성수품 합동단속 나서

충남 보령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성수품(제수품) 제조업체와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자치행정과 특사경지원팀과 충남도, 타 시·군 특사경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 17명을 편성, 원산지 거짓표시 및 미표시·국내산 둔갑판매 행위, 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 등을 단속한다.

설 성수품 제조 및 유통업소, 대형마트 및 판매점 등 188개소를 대상으로 농·수·축산물 선물세트 및 제수용품이 중점 대상이다. 영세업소는 현장에서 원산지 표시 자율정착 등을 유도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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