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캉스를 집에서"..신세계, 특급호텔 협업 선물세트 판매

오정민 2021. 1. 28. 09: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세계백화점이 설을 앞두고 그룹 소속 특급호텔과 협업한 선물 세트를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추석 당시 신세계백화점이 조선호텔과 협업해 선보인 선물세트 매출은 38.0% 증가해 돋보이는 호실적을 거둔 바 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올 설에는 특별한 명절 선물을 찾는 수요로 특급호텔 협업 세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JW메리어트, 조선호텔 선물세트는 올 설 본판매가 시작하자마자 매출이 두 자릿 수 이상 신장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세계, JW메리어트와 손잡고 설 선물세트 단독 출시
사진=신세계백화점 제공


신세계백화점이 설을 앞두고 그룹 소속 특급호텔과 협업한 선물 세트를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설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모임보다 선물로 마음을 전하는 고객이 많아지면서 호텔과 협업한 상품을 20% 확대했다고 신세계백화점은 전했다.

지난해부터 협업한 조선호텔에 더해 올해는 JW메리어트 호텔과도 손잡고 단독 상품을 선보였다. 특히 호캉스(호텔+바캉스) 느낌을 내기 위해 호텔에서 사용하는 바디케어 어메니티, 실내용 방향제 등을 선물세트로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먹거리로는 호텔 레스토랑 메뉴를 집에서도 먹을 수 있게 구성한 '이탈리안 파스타&소스 세트'와 호텔 총괄 파티시에가 만든 케이크, 초콜릿 등을 준비했다.

사진=신세계백화점 제공


앞서 지난해 추석 당시 신세계백화점이 조선호텔과 협업해 선보인 선물세트 매출은 38.0% 증가해 돋보이는 호실적을 거둔 바 있다. 특히 한우 스테이크 세트를 비롯한 프리미엄 세트 매출이 37.3% 뛰었고, 전복장 세트는 54.8% 급증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올 설에는 특별한 명절 선물을 찾는 수요로 특급호텔 협업 세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JW메리어트, 조선호텔 선물세트는 올 설 본판매가 시작하자마자 매출이 두 자릿 수 이상 신장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경 고품격 뉴스레터, 원클릭으로 구독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