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로 손쉽게 아동그림·부모 양육 스트레스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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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가 모바일을 이용한 비대면 온라인 아동보호 시스템 '아 이그림 톡톡'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미취학 아동의 그림과 부모 양육 스트레스 검사를 통해 아동과 부모의 정서·행동을 분석하고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를 자가 테스트할 수 있는 앱 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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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취학 아동의 그림과 부모 양육 스트레스 검사를 통해 아동과 부모의 정서·행동을 분석하고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를 자가 테스트할 수 있는 앱 서비스이다.
공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공주시 SNS에 게재된 링크, QR코드 접속을 통해 아동의 그림을 제출하면 그림 관찰을 통해 부모 양육 스트레스 검사 종합결과를 분석한 뒤 부모에게 결과 데이터를 문자로 전송한다.
만3~5세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서비스는 지난 27일 접수를 시작해 184명을 선착순으로 마감하며 이용료는 시에서 전액 지원할 계획이다.
손애경 여성가족과장은 "서비스 도입으로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로 인한 자녀 학대와 폭력, 방임 행동 절제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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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고형석 기자] koh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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