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 8천251억원 수출 달성

유의주 2021. 1. 2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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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지난해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 기업)이 모두 7억4천만달러(8천251억여원) 규모의 수출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이상윤 조달청 기획조정관은 "해외조달시장은 10조달러(1경1천141조원) 규모의 초거대시장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우리 기업에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다"며 "국내 시장에서 검증된 우수 기업들이 해외시장으로 눈을 돌려 성공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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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32개사, 미국·베트남 등 진출 성과
G-PASS 기업 혜택 [조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조달청은 지난해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 기업)이 모두 7억4천만달러(8천251억여원) 규모의 수출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G-PASS 기업은 해외 진출을 지원받는 국내 우수 조달기업들로, 총 832개사가 지정돼 있다

국가별 수출 성과는 미국 1억4천만달러(1천561억여원), 베트남 8천만달러(892억여원), 일본 6천만달러(668억여원), 중국 5천만달러(557억여원) 등이다.

조달청은 올해 G-PASS 기업을 1천개사로 늘리고, 기업별·제품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지난해 K-방역제품이 미국·유엔 시장에서 선전한 것을 계기로 진출국 다변화를 추진하고, 혁신조달제품의 해외시장 진출도 유도한다.

이상윤 조달청 기획조정관은 "해외조달시장은 10조달러(1경1천141조원) 규모의 초거대시장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우리 기업에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다"며 "국내 시장에서 검증된 우수 기업들이 해외시장으로 눈을 돌려 성공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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