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가대 D-3' 정원영 심사위원 "음악은 오래 달리기, 하는 것 자체로 큰 선물"[SS쇼캠]

조윤형 2021. 1. 2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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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영은 음악을 오래달리기에 비유했다.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으로 후배들에게 지지치 말 것을 당부했다.

물론 정원영은 성공여부를 떠나 음악 자체를 큰 선물이라고 강조했다.

정원영 본인도 아직 오래달리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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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글 배우근기자·영상 조윤형기자] 1993년 1집 '가버린 날들로 데뷔한 정원영, 거의 30년 가까운 세월을 음악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 오는 31일 열리는 서울가요대상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고 있기도 하다. 그래서 음악 후배들의 작품을 면면히 살피고 있다.

정원영은 음악을 오래달리기에 비유했다.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으로 후배들에게 지지치 말 것을 당부했다.

그래서 그는 한 후배를 떠올리며 "10년전에 신인으로 나타났다가 사라졌고 다시 나타났다. 우리가 보지 않는 곳에서 노력했고 재등장해 세계적 스타가 되었다"라고 했다. 물론 정원영은 성공여부를 떠나 음악 자체를 큰 선물이라고 강조했다.

정원영 본인도 아직 오래달리기 중이다. 지난해 밴드 활동을 했고 올해 8번째 개인 앨범을 준비중이다. 2월 정규앨범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kenny@sportsseoul.com

사진 | 조윤형기자 yoonz@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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