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 확진자 497명..이틀 연속 500명 안팎

최은경 기자 2021. 1. 2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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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 진료소가 다소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27일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497명이 발생했다고 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밝혔다. 전날(559명)보다는 62명 줄었지만, 이틀 연속 500명 안팎의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26일 국내 진단 검사 건수는 7만7650건이다. 의심신고 검사 건수는 5만2942건, 수도권 임시선별 검사소 검사 건수는 2만4708건이다.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는 479명, 해외 유입 사례는 18명이다. 이 중 47명이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확진됐다.

국내 지역발생 479명 중 서울 102명, 경기 116명, 인천 40명 등 258명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의 경우 전날 TCS국제학교 관련 대규모 확진자가 나온 광주에서 확진자 44명이 추가로 나왔다. 부산 53명, 대구 10명, 대전 4명, 울산 5명, 강원 6명, 충북 24명, 충남 4명, 전북 1명, 전남 8명, 경북 43명, 경남 19명 등이다. 세종, 제주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해외 유입 사례 18명 중 미국발 입국자가 8명(외국인 1명)으로 가장 많았다.

사망자는 하루 새 8명이 늘어 누적 1386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9명 감소해 현재 25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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