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어르신 일자리 사업 발대식 개최.."1946명의 어르신이 일합니다" [서울25]

류인하 기자 2021. 1. 2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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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류경기 중랑구청장(가운데)이 27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2021년 어르신 일자리 사업 실버카페 발대식’에 참석해 어르신 일자리 참여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랑구 제공


서울 중랑구는 27일 어르신 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어르신 일자리사업의 하나인 ‘실버카페’ 일자리참여자들과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최소한의 인원으로 실시됐다.

중랑구는 지난해 ‘2021년 어르신 일자리 사업’ 참여자 1946명을 모집했다.

선발된 참여자는 2월부터 올해 말까지 실버카페, 청소관리관, 노노(老老)케어, 경로당중식도우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중랑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 어르신의 소득공백 발생을 예방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일자리사업에 선발된 어르신분들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랑구 ‘실버카페’는 1호점 ‘옹기종기’, 2호점 ‘나무그늘아래’, 3호점 ‘장미정원’ 등 총 3곳이 운영되고 있다.

류인하 기자 ach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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