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코로나19 497명 신규확진, 산발적 집단감염 계속

조해람 기자 2021. 1. 2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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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497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대전 IEM국제학교발 집단감염이 타 지역으로 확산한 전날 559명으로 급증했다가 이날 소폭 내렸다. 하지만 경북 태권도학원 집단감염 등 크고 작은 집단감염 사례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누적 확진자는 7만6926명이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 지역발생이 479명, 해외유입이 18명이다.

국내 지역발생은 서울 102명, 경기 116명, 인천 40명으로 수도권에서 258명이 추가 확진됐다.

수도권 외 지역 신규 확진자는 부산 53명, 대구 10명, 광주 44명, 대전 4명, 울산 5명, 강원 6명, 충북 24명, 충남 4명, 전북 1명, 전남 8명, 경북 43명, 경남 19명이다.

이날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8명 늘었다. 누적 사망자는 1386명(치명률 1.80%)이다.

새로 격리 해제된 환자는 538명이다. 이날까지 모두 6만6016명이 격리해제됐다. 현재 952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251명이다.

지난 20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권도현 기자

조해람 기자 lenn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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