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명대 동원한 '용루각' 후속편 2월10일 개봉..이필모 가세(공식)

배효주 2021. 1. 2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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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루각2: 신들의 밤'이 2월 10일 개봉일을 확정했다.

영화 '용루각2: 신들의 밤'(감독 최상훈)은 사설 복수 대행업체를 다룬 '용루각:비정도시'의 후속작으로, 지일주를 필두로 박정화, 장의수 등이 전편에 이어 출연한다.

한편 지난해 12월 개봉한 전작 '용루각: 비정도시'는 누적 관객 3,038명을 동원하며 흥행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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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용루각2: 신들의 밤'이 2월 10일 개봉일을 확정했다.

영화 '용루각2: 신들의 밤'(감독 최상훈)은 사설 복수 대행업체를 다룬 '용루각:비정도시'의 후속작으로, 지일주를 필두로 박정화, 장의수 등이 전편에 이어 출연한다. 또한 이필모, 오지호, 임형준이 가세한다.

28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결연한 표정의 에이스 철민(지일주)과 날카로운 눈빛의 오성(이필모)의 모습이 공개됐다.

또한, 붉은 조명의 예배당 아래 십자가를 손에 든 채 두 팔을 벌린 교주의 실루엣은 ‘내가 너희를 구원하리라!’라는 카피와 어우러지며, 용루각 멤버들과 오성 사이 심상치 않은 관계를 드러내고 있다.

한편 지난해 12월 개봉한 전작 '용루각: 비정도시'는 누적 관객 3,038명을 동원하며 흥행에 실패했다.(사진=영화 포스터)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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