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성회관, 결혼이민자 대상 2월 5일 '랜선으로 만나는 차례상' 개최

박채오 기자 2021. 1. 2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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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여성회관은 오는 2월5일 오전 10시에 다문화가족의 한국 사회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비대면 화상 교육 '랜선으로 만나는 차례상'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김혜윤 부산시 여성회관 관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다문화가족의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성회관은 다문화가족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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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포스터(부산시 제공)© 뉴스1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시 여성회관은 오는 2월5일 오전 10시에 다문화가족의 한국 사회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비대면 화상 교육 '랜선으로 만나는 차례상'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실시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결혼이민자 20여명이 화상 프로그램 웹엑스(Webex)를 통해 실시간으로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Δ차례 음식과 기본 상차림 알기 Δ명절 음식 이해하기 Δ탕국 만들기 등의 강의 및 체험으로 진행된다.

여성회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결혼이민자가 가정에서 비대면 프로그램에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접속방법 등을 사전 안내하고, 탕국 만들기 체험 시 필요한 재료를 개별 배부한다.

또 프로그램 참여자와 실시간으로 원활히 소통하기 위해 카카오톡 단체방을 개설·운영할 예정이다.

김혜윤 부산시 여성회관 관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다문화가족의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성회관은 다문화가족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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