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쉬코리아, 2020년 매출 2565억원..전년比 58%↑
박소현 2021. 1. 28. 09:33
물류 브랜드 부릉(VROONG)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가 지난해 매출 2565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집계 됐다고 28일 밝혔다. 2019년 대비 58% 증가한 수치다.
메쉬코리아는 부릉 서비스를 본격화한 2016년 52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이후 2017년 301억원, 2018년 730억원, 2019년 1614억원, 그리고 2020년 2565억원을 달성했다. 최근 3년간 연평균 87%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는 “비대면 경제 시대를 맞아 온라인을 통한 빠르고 정확한 배송 역량에 집중한 결과 이 같은 매출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고객과 기업, 업계 종사자 중심으로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메쉬코리아는 네트워크와 IT 기술력을 기반으로 종합 디지털 물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박소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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