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자매'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4위 출발..韓 영화 1위
노규민 2021. 1. 28. 09:31
문소리X김선영X장윤주 주연
개봉 첫 날 8791명 동원
개봉 첫 날 8791명 동원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영화 '세자매'가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4위로 출발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세자매'는 개봉 첫날인 지난 27일 하루 8791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시사회 포함 누적 관객수는 1만 402명.
'세자매'는 겉으로는 전혀 문제없어 보이는 가식덩어리, 소심덩어리, 골칫덩어리인 세 자매가 말할 수 없었던 기억의 매듭을 풀며 폭발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문소리, 김선영, 장윤주의 스크린 장악하는 열연과 강렬한 메시지, 흡입력 넘치는 이야기로 언론과 평단의 호평을 받아왔다.
한국영화로는 유일하게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올랐다. 한국영화 가운데는 1위다. 이는 '소울'과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등 쟁쟁한 외화들 사이에서 웰메이드 한국영화의 저력을 톡톡히 입증한 것으로, 흥행을 기대하게 하고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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