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사랑상품권 1000억원 월별 분할판매 조기 소진

김상우 2021. 1. 2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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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지역 상품권인 김해사랑상품권 1000억원을 1월부터 매월 분할해 판매하기 시작하자 시민들의 호응이 높다고 28일 밝혔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김해사랑상품권 사용은 지역 내 소비 증가는 물론 자금의 역외유출 방지로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소득 증대 효과가 클 뿐 아니라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도 덜 수 있는 착한 소비"라며 "앞으로도 김해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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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00억원 9일 만에 소진
2월 1일 80억원 판매 시작 10% 할인혜택
[김해=뉴시스] 김해사랑상품권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지역 상품권인 김해사랑상품권 1000억원을 1월부터 매월 분할해 판매하기 시작하자 시민들의 호응이 높다고 28일 밝혔다.

1월 발행한 100억원 상품권은 발행한 지 9일 만에 소진됐다. 10% 할인혜택이 주어지는 김해사랑상품권은 매월 첫 번째 평일 오전 10시에 발행된다.

2월에는 80억원을 발행한다. 2월은 설 명절이 있어 1인당 월 구매한도가 70만원으로 그동안 50만원 보다 늘어난다.

상품권은 코로나 여파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난 시작했다.

모바일을 통해 가입해 매입하면 지역에 있는 마트나 음식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김해사랑상품권 사용은 지역 내 소비 증가는 물론 자금의 역외유출 방지로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소득 증대 효과가 클 뿐 아니라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도 덜 수 있는 착한 소비”라며 “앞으로도 김해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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