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자매', 개봉 첫 날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폭발적인 극찬 세례

2021. 1. 2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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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언론과 평단에 이어 관객들의 마음을 매료시킨 영화 '세자매'가 개봉 첫 날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문소리, 김선영, 장윤주의 스크린 장악하는 열연과 강렬한 메시지, 흡입력 넘치는 이야기로 언론과 평단의 뜨거운 호평을 받아온 화제작 '세자매'가 개봉일인 27일 한국영화 중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세자매'는 겉으로는 전혀 문제없어 보이는 가식덩어리, 소심덩어리, 골칫덩어리인 세 자매가 말할 수 없었던 기억의 매듭을 풀며 폭발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8일 오전 7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에 따르면 영화 '세자매'는 오프닝 스코어 8,799명, 누적 관객수 10,410명을 기록하며 한국영화로는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소울'과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등 쟁쟁한 외화들 사이에서 웰메이드 한국영화의 저력을 톡톡히 입증하며 이룬 쾌거로 앞으로 이어질 흥행 열풍을 기대케 한다.

'세자매'를 관람한 실관람객들은 문소리, 김선영, 장윤주 세 배우의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과 이승원 감독의 섬세하면서도 거침없는 연출에 대한 극찬과 추천을 보내고 있다. 이렇듯 아낌없는 박수를 받으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린 '세자매'는 언론과 관객들의 극찬 속 2021년 극장가를 완벽히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개봉일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순항 중인 영화 '세자매'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 = 리틀빅픽처스]-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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