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어 배우는 메시' PSG 흥분, 측근은 "그런 일 없다" 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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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34, FC바르셀로나)의 거취가 초미의 관심사인 가운데 프랑스어 수업과 관련해 한바탕 해프닝이 일었다.
일단 메시의 측근은 "프랑스어를 배우지 않는다"고 일축했다.
지난 26일 프랑스 매체 '카날플러스' 소속의 제프리 가레티에는 "최근 메시의 가족이 프랑스어를 배운다는 소식을 확보했다. 메시는 물론 그의 아내, 아이들 모두 프랑스어를 공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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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리오넬 메시(34, FC바르셀로나)의 거취가 초미의 관심사인 가운데 프랑스어 수업과 관련해 한바탕 해프닝이 일었다. 일단 메시의 측근은 "프랑스어를 배우지 않는다"고 일축했다.
지난 26일 프랑스 매체 '카날플러스' 소속의 제프리 가레티에는 "최근 메시의 가족이 프랑스어를 배운다는 소식을 확보했다. 메시는 물론 그의 아내, 아이들 모두 프랑스어를 공부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아주 신뢰할 만한 정보다. 만약 그가 맨체스터 시티로 갈 거라면 왜 프랑스를 배우는 걸까. 말이 안 된다"라고 메시의 다음 행선지로 파리 생제르맹(PSG)을 암시했다.
메시는 오는 6월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만료된다. 지난해 이미 바르셀로나를 떠나겠다고 선포했던 메시였기에 재계약은 순조롭지 않다. 더구나 바르셀로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관중수익이 줄어들면서 재정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세계 최고 연봉자인 메시와 계약을 연장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이적이 유력한 메시를 맨시티와 PSG가 영입에 관심을 보인다. 맨시티는 메시를 세계 최고의 선수로 만든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있고 향후 미국 무대 진출도 용이해 가장 유력한 행선지로 꼽힌다. PSG는 절친 네이마르를 앞세워 공식적으로 영입을 희망했다. 메시가 프랑스어를 배운다면 PSG 이적에 마음을 먹었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더 이번 보도가 큰 이목을 집중시켰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소문을 일축했다. 스포르트는 "메시와 가까운 소식팅에 따르면 프랑스어를 배우는 건 가짜뉴스"라며 "메시는 물론 가족들도 프랑스어를 배우려는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고 부인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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