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씬넘버#' 박진희, 42세 편 포스터 공개..2월 1일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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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씬넘버#' 배우 박진희가 우아한 매력을 예고했다.
웨이브(wavve) 오리지널과 MBC 새 드라마 '러브씬넘버#'(극본 홍경실·연출 김형민) 측은 28일 박진희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러브씬넘버#'는 오는 2월 1일(월) 오전 10시 웨이브를 통해 전편 공개될 예정이며, MBC 채널에서는 2월 1일과 8일 밤 10시 50분에 23세 김보라 편, 42세 박진희 편의 순차 방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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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씬넘버#’ 배우 박진희가 우아한 매력을 예고했다.
웨이브(wavve) 오리지널과 MBC 새 드라마 '러브씬넘버#'(극본 홍경실·연출 김형민) 측은 28일 박진희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 박진희는 러브씬넘버# 42세편 주인공 청경의 이미지를 연상시키듯 차분한 모습을 띄면서도 40대 중년 여성의 우아하고 깊이 있는 매력을 표출한다.
탄탄한 연기력과 다양한 필모그래피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배우 박진희는 동업자이자 친구로 20년을 부대낀 남편의 외도로 맞불륜을 지른 가구 디자이너 ‘정청경’ 역을 맡았다. 청경은 가구 디자이너로서 만족스러운 삶을 살고 있었지만 갑작스러운 건강 이상과 남편인 운범의 정신적 외도로 한순간에 무너져버리며 일탈의 유혹에 빠지게 된다. 박진희는 깊이 있는 내면 연기로 중년 여성의 위기 의식을 밀도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MBC가 기획하고 웨이브가 투자한 ‘러브씬넘버#’(극본: 홍경실, 연출: 김형민, 제작: 위매드)는 옴니버스형 8부작 드라마로, 23세, 29세, 35세, 42세까지 인생의 변곡점과 마주한 네 명의 여자들의 사랑, 연애, 가치관에 심리적 갈등을 섬세하게 담아낸 멜로 드라마다. 누구나 한번쯤은 상상해보고나 고민해봤을 극사실주의 에피소드로 다양한 연령대 여성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iMBC 이수현 | 자료 제공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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