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2월부터 햄버거 최대 200원 인상

조지민 2021. 1. 2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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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가 2월 1일부터 전체 운영 제품 중 버거와 디저트 등을 포함한 25종에 대해 판매 가격을 인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판매 가격 조정으로 100~200원 가량 가격이 인상된다.

반면 롯데리아는 대표 제품인 불고기버거, 새우버거 단품과 세트 메뉴와 디저트 치즈스틱 등은 기존 가격을 유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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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 13종, 디저트 7종, 음료 2종, 치킨, 3종
100~200원 인상, 평균 인상률 1.5%

[파이낸셜뉴스] 롯데리아가 2월 1일부터 전체 운영 제품 중 버거와 디저트 등을 포함한 25종에 대해 판매 가격을 인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판매 가격 조정으로 100~200원 가량 가격이 인상된다. 인상되는 품목은 버거류 13종, 디저트류 7종, 드링크류 2종, 치킨류 3종이다. 이들의 평균 인상률은 약 1.5% 수준이다.

반면 롯데리아는 대표 제품인 불고기버거, 새우버거 단품과 세트 메뉴와 디저트 치즈스틱 등은 기존 가격을 유지한다고 전했다.

이번 판매가 조정은 지속적인 인건비 상승과 주요 원자재 수입국의 코로나 확산세 지속에 따른 수급 및 가격 불안, 기타수수료 증가 등 경제적 제반 비용 증가로 인한 가맹점 주의 요청으로 인한 판매 가격 조정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이번 가격 조정은 지속되는 인건비 상승, 원자재 가격 등 경제적 요인들로 인한 불가피한 결정 부분"이며 "가격 조정 품목 최소화를 위해 일부 제품은 기존 가격을 유지하는 등 최소화를 위해 노력했다"고 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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