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단장' 해고한 메츠, 잭 스콧 단장 대행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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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 논란을 일으킨 단장을 경질한 뉴욕 메츠가 새 단장 대행을 임명했다.
ESPN은 28일(한국시간) "메츠가 잭 스콧 단장 보좌역을 단장 대행으로 선임했다"고 전했다.
그러다 지난해 12월말 단장 보좌역으로 메츠에 합류했다.
샌디 앨더슨 메츠 사장은 성명서를 통해 "스콧은 많은 우승 경험을 가지고 있다"며 "그는 우리의 의사 결정 과정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했다. 나를 포함한 야구 운영진 전체가 계속 협력하며 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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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성희롱 논란을 일으킨 단장을 경질한 뉴욕 메츠가 새 단장 대행을 임명했다.
ESPN은 28일(한국시간) "메츠가 잭 스콧 단장 보좌역을 단장 대행으로 선임했다"고 전했다.
스콧 단장 대행은 지난해까지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17시즌을 보냈다. 그러다 지난해 12월말 단장 보좌역으로 메츠에 합류했다.
샌디 앨더슨 메츠 사장은 성명서를 통해 "스콧은 많은 우승 경험을 가지고 있다"며 "그는 우리의 의사 결정 과정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했다. 나를 포함한 야구 운영진 전체가 계속 협력하며 일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츠는 지난해 12월 재러드 포터 단장을 영입했다. 그러나 그는 시카고 컵스에서 일하던 2016년 6월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여기자를 만나 불필요한 대화를 나눴고, 성희롱적인 내용을 문자로 보내 논란이 됐다.
포터 전 단장은 속옷만 입고 있거나 심지어 나체로 있는 사진 등을 전송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을 일으켰다.
메츠는 지난 20일 포터 단장을 해고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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