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코스피, 뉴욕증시 급락으로 하락세..코스닥도 약세 출발

2021. 1. 2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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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뉴욕증시 급락으로 인해 하락 출발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장보다 지수는 전장보다 7.58포인트(-0.24%) 내린 3,114.98에 거래를 시작한뒤 장 초반 2%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5.22포인트(-0.53%) 내린 980.70에 개장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33.87포인트(2.05%) 급락한 30303.17에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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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코스피가 뉴욕증시 급락으로 인해 하락 출발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장보다 지수는 전장보다 7.58포인트(-0.24%) 내린 3,114.98에 거래를 시작한뒤 장 초반 2%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7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5.25포인트(2.09%) 하락한 3057.31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은 매수에 나선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1567억원을,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73억, 163억원을 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주(+5.76%) 업종의 상승 출발 외에는 전 종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1.76포인트(-2.21%) 내린 964.16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5.22포인트(-0.53%) 내린 980.70에 개장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은 635억원 어치를 순매수했지만, 개인과 기관이 각각 80억원, 472억원을 매도하고 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에 대한 실망감과 일부 헤지펀드의 공매도 손실에 따른 강제 주식 매각 가능성 등으로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33.87포인트(2.05%) 급락한 30303.17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98.85포인트(2.57%) 떨어진 3750.7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55.47포인트(2.61%) 추락한 13270.60에 장을 마감했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5.0원 오른 1109.4원에 개장했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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