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보다 홀란드 영입해야.." 前 레알 감독

우충원 2021. 1. 28. 09: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바페 보다 홀란드를 영입해야 한다".

레알 마드리드 선수와 감독으로 활약했던 호르헤 발다노가 엘랑 홀란드를 영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발다노는 28일(한국시간) 온다세로에 게재된 인터뷰서 "만약 내가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라면 음바페 보다 홀란드와 먼저 계약할 것"이라면서 "음바페가 최고의 스타인 것은 잘 알고 있다. 그러나 홀란드는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꾸준히 골을 넣을 수 있는 선수"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우충원 기자] "음바페 보다 홀란드를 영입해야 한다". 

레알 마드리드 선수와 감독으로 활약했던 호르헤 발다노가 엘랑 홀란드를 영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발다노는 28일(한국시간) 온다세로에 게재된 인터뷰서 "만약 내가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라면 음바페 보다 홀란드와 먼저 계약할 것"이라면서 "음바페가 최고의 스타인 것은 잘 알고 있다. 그러나 홀란드는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꾸준히 골을 넣을 수 있는 선수"라고 밝혔다. 

잘츠부르크에서 도르트문트로 이적한 홀란드는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홀란드는 올 시즌 17경기에서 19골을 터뜨렸다. 분데스리가 경기에서도 11경기 12골로 경기당 1골 이상의 엄청난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다. 그래서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등 여러 빅 클럽들이 홀란드를 노리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최근 부담이 크다. 지네딘 지단 감독의 지도력에 물음표가 생긴 상황이다. 따라서 공격수 영입으로 반전을 만들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음바페와 홀란드가 후보인 가운데 레알 마드리드 출신인 발다노는 홀란드를 영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유는 간단하다. PSG가 프랑스 리그 1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에 음바페의 능력에 대해 정확하게 판단하기 어렵다는 이야기다.    / 10bird@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