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기후변화 대응 행정명령 서명.."더 지체할 수 없어"

정준형 기자 2021. 1. 2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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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기후변화 대응을 행정부 역점 과제로 부각하며 이를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후변화를 실존적 위협으로 지칭하면서 시급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관련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기후변화 대응은 국가안보와 클린에너지의 미래에 있어 세계를 선도할 미국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라며, "정부가 기후변화에 과감하게 대처할 것이고 보수 좋은 일자리 창출도 이에 포함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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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기후변화 대응을 행정부 역점 과제로 부각하며 이를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후변화를 실존적 위협으로 지칭하면서 시급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관련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기후위기 대처에 너무 지체했고 더는 지체할 수 없다"면서 "우리 눈으로 보고 느끼고 있고 행동할 때다"라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기후변화 대응은 국가안보와 클린에너지의 미래에 있어 세계를 선도할 미국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라며, "정부가 기후변화에 과감하게 대처할 것이고 보수 좋은 일자리 창출도 이에 포함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그동안 청정에너지 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강조해왔지만, 석유업계 등에서는 일자리 감소 등의 부작용을 경고하며 반발해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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