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시간 25층 아파트, 주택 등 화재..주민 대피 잇따라

박인옥 2021. 1. 28. 09: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심야시간대 아파트, 다가구주택 등지에서 불이나 주민들이 잇따라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8일 소방당국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4분께 부산 수영구의 한 아파트 25층에서 불이나 아파트 입주민 15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화재로 의식 잃은 주민 1명 등 11명은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전날 밤 9시18분께 부산 동래구의 한 다가구주택 4층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로 주민 9명이 긴급 대피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사진=뉴시스

심야시간대 아파트, 다가구주택 등지에서 불이나 주민들이 잇따라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8일 소방당국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4분께 부산 수영구의 한 아파트 25층에서 불이나 아파트 입주민 15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96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었다.

같은 날 새벽 4시44분께 대구 수성구 범물동의 한 15층짜리 아파트 10층에서 불이 났다. 화재로 의식 잃은 주민 1명 등 11명은 병원으로 옮겨졌다.

연기를 흡입한 주민 10여명들은 출동한 구조대의 치료를 받았다.

또 전날 밤 9시18분께 부산 동래구의 한 다가구주택 4층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로 주민 9명이 긴급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를 조사 중이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