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보는 올해 실적 전망은.."1분기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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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올해 코로나19 재확산 등 시장 리스크가 상존하지만 글로벌 수요가 회복되면서 '상저하고' 실적이 예상된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날 지난해 실적과 함께 발표한 자료에서 이같이 밝혔다.
디스플레이 부문에서도 스마트폰용 중소형 패널 사업에서 지난해 4분기보다 실적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는 1z 나노 D램 및 6세대 V낸드 전환 가속화를 추진하는 한편, EUV(극자외선) 적용 확대 등을 통해 원가 경쟁력과 시장 리더십을 제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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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올해 코로나19 재확산 등 시장 리스크가 상존하지만 글로벌 수요가 회복되면서 '상저하고' 실적이 예상된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날 지난해 실적과 함께 발표한 자료에서 이같이 밝혔다.
올 1분기 실적은 메모리반도체 부문에서 모바일 수요와 데이터센터 수요 회복에도 불구하고 부정적 환율 영향과 신규 라인 초기비용 영향으로 실적이 하락하면서 전체 실적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디스플레이 부문에서도 스마트폰용 중소형 패널 사업에서 지난해 4분기보다 실적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갤럭시S21 조기 출시 효과 등으로 무선 부문에서는 호실적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소비자가전 부문도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신제품 출시와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로 견조한 실적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메모리반도체의 경우 모바일과 서버 수요 견조세에 따라 올해 상반기 안에 업황이 개선될 것으로 봤다. 삼성전자는 1z 나노 D램 및 6세대 V낸드 전환 가속화를 추진하는 한편, EUV(극자외선) 적용 확대 등을 통해 원가 경쟁력과 시장 리더십을 제고할 계획이다.
시스템LSI 부문에서는 5G SoC(5세대 이동통신 시스템온칩)·고화소 센서 시장에 차별화된 제품으로 적극 대응하고 파운드리는 EUV 5나노 양산 확대 및 응용처 다변화를 통해 성장을 가속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중소형 디스플레이 패널의 경우 기술 차별화 및 가격 경쟁력을 지속 제고하고 대형 패널 부문에서는 QD(퀀텀닷) 디스플레이 적기 개발 등 기반 구축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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