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감스트 실종?.."연락 안되고 집에도 없어"(전문)

성정은 2021. 1. 28.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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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BJ 겸 유튜버 감스트(본명 김인직, 31)가 연락두절로 실종설에 휩싸였다.

감스트 유튜브 채널 관리자는 27일 최근 영상에 "지금 사실 저희도 연락이 안 되고 있는 상황이고 집에도 아무도 없는 것 같아서 뭐라 말씀드리기가 어렵다"라고 댓글을 게재했다.

감스트가 최근 사전 공지 없이 방송을 쉬며 문의가 이어지자 관리자가 댓글을 단 것으로 보인다.

지금 사실 저희도 연락이 안되고 있는 상황이고 집에도 아무도 없는거 같아서 뭐라 말씀드리기가 어려운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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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감스트. 사진|감스트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인기 BJ 겸 유튜버 감스트(본명 김인직, 31)가 연락두절로 실종설에 휩싸였다.

감스트 유튜브 채널 관리자는 27일 최근 영상에 “지금 사실 저희도 연락이 안 되고 있는 상황이고 집에도 아무도 없는 것 같아서 뭐라 말씀드리기가 어렵다”라고 댓글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아무래도 공지를 기다려주시는 게 좋을 것 같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영상 재밌게 시청해주시라”고 당부했다.

감스트가 최근 사전 공지 없이 방송을 쉬며 문의가 이어지자 관리자가 댓글을 단 것으로 보인다. 지난 23일 아프리카TV에서 생방송을 진행한 것이 마지막이었다.

방송을 며칠 쉴 수도 있지만 감스트에게는 전례없는 일이다. 감스트가 7년 여 방송을 하면서 공지 없이 휴방한 것은 간경화로 쓰러져 응급실에 실려간 뒤 처음이라 팬들이 걱정하고 있다. 팬들은 "무슨 일인지, 어디 있는 건지 알려만 달라"며 우려하고 있다.

감스트는 지난해 5월엔 생방송 중 괴한이 침입하며 매니저가 부상을 입는가하면, 11월에는 크로마키 추락으로 인한 뇌진탕 사고를 겪기도 했다. 감스트는 뇌진탕 후유증으로 방송 도중 구토를 하고 약을 복용하기도 했다.

이후 감스트는 "제가 좀 예민해진 걸 느끼고, 웃어넘겨도 될 부분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스트레스가 심해진다"며 우울감을 호소하기도 했다.

감스트는 축구 해설과 게임 전문 콘텐츠로 인기를 얻은 아프리카TV BJ다. 지상파 방송에 해설위원으로 나서기도 했다. 유튜브 구독자수도 200만 명이 넘는다.

<다음은 감스트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감튜브입니다. 지금 사실 저희도 연락이 안되고 있는 상황이고 집에도 아무도 없는거 같아서 뭐라 말씀드리기가 어려운 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공지를 기다려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영상 재밌게 시청해주시구요!

sje@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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