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조정 논의' 정세균 "확진자 추이 불안정..설 연휴가 변수"

정상균 2021. 1. 2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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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28일 다음주부터 적용할 거리두기 조치와 관련 "의료체계 여력은 충분하지만 확진자 추이 등 여러 지표가 최근 불안정해진 모습이다. 설 연휴를 어떻게 보내느냐도 중요한 변수"라고 말했다.

정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오늘 회의에서 다음 주부터 새로 적용할 거리두기 단계와 방역기준을 집중 토론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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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코로나19 대응 중대본회의
"다음주부터 적용할 거리두기 단계 토론"
"방역수칙 형평성, 사회 수용성 확보해야"
정세균 국무총리가 2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정세균 국무총리는 28일 다음주부터 적용할 거리두기 조치와 관련 "의료체계 여력은 충분하지만 확진자 추이 등 여러 지표가 최근 불안정해진 모습이다. 설 연휴를 어떻게 보내느냐도 중요한 변수"라고 말했다.

정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오늘 회의에서 다음 주부터 새로 적용할 거리두기 단계와 방역기준을 집중 토론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총리는 "지난주부터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왔고 지자체·전문가 등과 여러 차례 논의해왔다. 심사숙고해서 지혜로운 결론을 내려야 하겠다"고 말했다.

또 정 총리는 "방역수칙 형평성과 사회적 수용성도 확보해야 한다"고 했다.

정부는 29일 현행 2.5단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과 전국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연장 여부 등 설 연휴 방역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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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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