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박물관, '2021년 흰 소의 해'띠 전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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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물관은 2021년 신축년(辛丑年) 흰 소의 해를 맞아 2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58일간 기획전시실에서 새해맞이 띠 전시 '새해를 여는 동물 이야기, 들어보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민속, 속담, 동요 등 우리 역사와 문화 속에 담겨있는 다양한 '소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먼저, 한글이 새겨진 분청사기 유물을 통해 역사 속 소띠 위인은 누가 있는지 알아보고, 소와 관련된 부산의 지명 이야기 등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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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에서는 민속, 속담, 동요 등 우리 역사와 문화 속에 담겨있는 다양한 ‘소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먼저, 한글이 새겨진 분청사기 유물을 통해 역사 속 소띠 위인은 누가 있는지 알아보고, 소와 관련된 부산의 지명 이야기 등을 살펴본다.
띠 전시의 내용과 관련된 유물과 영상을 상설전시실에서 찾아보는 과제 활동도 제시한다.
특히, 부산시 무형문화재 제20호 목조각장(木彫刻匠) 보유자인 청원 스님이 지난 12년간 제작한 <목제 십이지신상> 12개 작품도 한자리에 모아 전시한다.
그밖에 새해를 여는 십이지신에 대한 소개와 소원을 적어둘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전시 관람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부산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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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김혜경 기자] hk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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