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시설에 임대주택까지..응암역 인근에 공동주택 282가구 공급

이철 기자 2021. 1. 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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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7일 제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은평구 신사동 19-193번지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변경으로 신사생활권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내 부족한 청소년수련시설(청소년 문화의집) 및 공공임대주택을 확보할 것"이라며 "주민복리 증진 및 토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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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 19-193 특별계획구역 개발계획 결정
상한용적률 368%→499%..임대주택 38가구 추가 확보
은평구 신사동 19-193번지 특별계획구역 조감도(서울시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이철 기자 = 서울시는 27일 제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은평구 신사동 19-193번지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상지는 신사동고개 삼거리 서측 부지다. 지하철 6호선 응암역이 가깝다.

이 부지는 2011년 3월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이 결정됐으나 이번 변경으로 공동주택 282가구, 근린생활시설, 청소년수련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준주거지역 내 공공임대주택 확보 시 기준'을 적용해 공공임대주택(37가구)을 추가 확보했다. 상한용적률은 368.9%에서 499.2%로 상향한다.

서울시는 사업시행지 주변 도로를 확장(2~6m)하고, 지상 2층 일부에 청소년수련시설(연면적 392㎡)을 만들어 지역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변경으로 신사생활권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내 부족한 청소년수련시설(청소년 문화의집) 및 공공임대주택을 확보할 것"이라며 "주민복리 증진 및 토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ir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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