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신사동삼거리에 25층 주상복합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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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신사동삼거리 인근에 최고 25층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전일 개최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이런 내용으로 은평구 신사동 19-193번지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을 변경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서울시는 '역세권 고밀개발' 인센티브를 적용해서 건물 용적률을 준주거지역 상한선인 499.2%로 상향 조정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개발계획 변경으로 공공임대주택과 청소년수련시설을 확보해서 주민복지 증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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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신사동삼거리 인근에 최고 25층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전일 개최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이런 내용으로 은평구 신사동 19-193번지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을 변경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부지는 준주거지역으로 당초 368.9%의 용적률을 적용해서 21층 높이 건물을 지을 예정이었다.
이번에 서울시는 '역세권 고밀개발' 인센티브를 적용해서 건물 용적률을 준주거지역 상한선인 499.2%로 상향 조정했다.
서울시는 2022년까지 민간 시행사가 역세권 부지에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면 준주거지역 최대 용적률(500%)을 적용하는 인센티브를 주고 있다. 대신 증가한 용적률의 50%는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해야 한다.
설계 변경을 통해 건물은 지하 5층~지상 25층 2개 동에 공동주택 282세대와 근린생활시설, 청소년수련시설 등으로 조성된다. 용적률 상향 조정으로 층고가 4층 더 높아진 것이다. 이를 통해 추가 확보한 공공임대주택은 37세대다.
이와 함께 사업지 주변 도로를 2~6m 확장하고, 건물 지상 2층에 지역에 부족한 청소년수련시설(연면적 392㎡)을 조성하는 설계안도 포함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개발계획 변경으로 공공임대주택과 청소년수련시설을 확보해서 주민복지 증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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