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콥들은 좋겠네' 주장 헨더슨 토트넘전에 맞춰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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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토트넘전에 맞춰 부상 선수들이 복귀한다.
스카이스포츠는 리버풀의 두 선수가 토트넘 원정에 나갈 수 있다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최근 부진하다.
리버풀은 여전히 부상자가 있어 베스트 전력을 꾸리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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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리버풀이 토트넘전에 맞춰 부상 선수들이 복귀한다.
팀의 정신적 지주인 주장 미드필더 조던 헨더슨과 센터백 조엘 마팁이 돌아온다.
스카이스포츠는 리버풀의 두 선수가 토트넘 원정에 나갈 수 있다고 보도했다. 헨더슨과 마팁은 직전 맨유와의 FA컵 경기에 제외됐다. 리버풀은 맨유에 2대3으로 졌다. 그렇지만 두 선수는 런던 원정에 앞서 훈련에 복귀했다.
리버풀은 최근 부진하다. 리그 5경기에서 3무2패로 승리가 없다. 선두를 달리다 갑자기 5위로 내려앉았다.
리버풀은 여전히 부상자가 있어 베스트 전력을 꾸리지 못한다. 수비의 핵 반다이크와 조 고메스가 장기 부상자 명단에 올라있다. 여기에 미드필더 나비 케이타와 공격수 디오고 조타도 이번에 못 나온다.
토트넘은 리버풀에 비하면 양호하다. 그렇지만 이번에 좌우 측면에서 선수 선택에 고민이 깊다. 풀백 벤 데이비스와 맷 도허티가 출전이 불투명하다. 델레 알리는 한 달 넘게 리그 경기에 못 나오고 있다. 로셀소도 햄스트링 부상서 회복 중이다.
토트넘과 리버풀은 29일 새벽 5시(한국시각) 런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맞대결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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