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필드 송도 비치, 투숙객·지역민 대상 '비치 클린업' 진행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2021. 1. 28.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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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 송도 비치에서 자녀와 함께 지역 사회에 도움을 주는 '가치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28일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고객이 호텔에 투숙하는 동안 지역 사회와 교류하고,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메리어트 본보이와 함께 하는 좋은 여행'(굿 트래블)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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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 송도 비치에서 선보이는 '비치 클린업'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 송도 비치에서 자녀와 함께 지역 사회에 도움을 주는 '가치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28일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고객이 호텔에 투숙하는 동안 지역 사회와 교류하고,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메리어트 본보이와 함께 하는 좋은 여행'(굿 트래블)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메리어트 본보이와 함께 하는 좋은 여행'은 페어필드 송도 비치를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15개 호텔을 선정해, 파일럿 형태로 진행하며 크게 세가지 분야에서 특별히 고안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먼저 '환경 보호' 분야는 기후변화와 오염으로 인한 자연환경의 복원을 목표로 하며, 두번째 '지역단체 연계'는 호텔이 위치한 지역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단체의 활동에 참여하는 활동을 주로 한다. 마지막 '해양 보호' 분야는 바닷속 생태계를 보존하기 위한 활동들로 구성한다.

한국의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 송도 비치는 풀무원 재단과 함께 부산 송도 해수욕장에서 ‘비치 클린업’(Beach Clean-Up) 프로그램을 연간 2회 진행할 예정이다.

'비치 클린업'은 풀무원 재단이 친환경습관 교육의 일환이다. 전 세계가 플라스틱 및 방역용품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요즘, 어린이들에게 바다의 중요성과 오염의 심각성을 알려주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천방안으로 직접 플라스틱 쓰레기를 주우면서 환경 보호에 이바지한다는 자부심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했다.

초등학생 자녀 및 부모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호텔 투숙객 뿐 아니라 부산 송도 지역의 초등학생 자녀를 둔 주민들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에 피지 메리어트 리조트 모미 베이의 맹그로브 숲 보호부터, 리츠칼튼 오키나와의 산호 옮겨심기 활동, W 발리 스미냑의 음식 기부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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