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고 강한 눈" 서울·경기북부 28일 대설주의보 발효
조해람 기자 2021. 1. 28. 08:50
[경향신문]

서울과 경기 북부에 28일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2시간 이내의 짧은 시간 동안 강한 눈이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강하게 발달한 구름대가 서해 중부 해상에서 빠르게 남동진함에 따라 오전 7시30분을 기해 서울과 경기 북부에 대설주의보를 발표한다”고 이날 밝혔다. 서울은 오전 9시부터 대설주의보가 발효된다. 경기 북서부는 오전 8시30분, 북동부는 오전 9시부터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이상 쌓일 것으로 보일 때 발표된다.
이날 인천·경기 서해안과 경기 북서부에는 오전 8시~9시부터, 서울과 그 밖의 경기내륙에는 오전 9~10시부터 진눈깨비 또는 눈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눈은 지역별로 2시간 이내로 강하게 내릴 전망이다. 구름대의 폭이 좁고 이동속도가 빠르다. 눈이 그친 후엔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급격히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강한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겠고, 내린 눈이 얼면서 도로가 매우 미끄러운 곳이 많아 퇴근길 교통 혼잡이 예상되니 차량 운행 시 서행과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 등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며 “주택가 이면도로나 인도, 골목길 등에는 빙판길이 예상되니 보행자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했다.
조해람 기자 lenn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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