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박해준 '정가네 목장' 크랭크인

한미희 2021. 1. 28.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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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과 박해준이 형제로 분한 영화 '정가네 목장'(가제)이 지난 22일 촬영을 시작했다고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가 28일 전했다.

'정가네 목장'은 30년 동안 말 한마디 섞지 않고 소를 키우며 사는 남보다 못한 형제의 이야기.

류승룡이 무뚝뚝한 형 만수 역을, 박해준이 철없는 동생 병수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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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류승룡과 박해준이 형제로 분한 영화 '정가네 목장'(가제)이 지난 22일 촬영을 시작했다고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가 28일 전했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가네 목장'은 30년 동안 말 한마디 섞지 않고 소를 키우며 사는 남보다 못한 형제의 이야기. 류승룡이 무뚝뚝한 형 만수 역을, 박해준이 철없는 동생 병수 역을 맡았다.

여기에 옹성우, 정석용, 이상희, 성병숙, 전석호 등이 함께한다.

영화는 '아가씨', '독전', '콜' 등을 만든 용필름이 제작하고, 공개 3개월 만에 1천만 뷰를 넘긴 화제의 웹드라마 '퐁당퐁당 러브'로 주목받았던 김지현 감독이 연출한다.

mi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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