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기아차, 중장기적으로 주가 상승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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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기아차(000270)의 주가 상승 추세가 중장기적으로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신규 브랜드 등 장기 성장전략을 긍정적으로 평가했기 때문이다.
28일 조수홍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단기 주가 상승 부담이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전동화, 신규브랜드 전략 등이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며 "주력 차종 글로벌 론칭과 미국, 인도 시장에서의 성장 모멘텀 강화가 순조로운 사업구조 전환을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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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기아차(000270)의 주가 상승 추세가 중장기적으로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신규 브랜드 등 장기 성장전략을 긍정적으로 평가했기 때문이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2만원으로 상향했다.
28일 조수홍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단기 주가 상승 부담이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전동화, 신규브랜드 전략 등이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며 "주력 차종 글로벌 론칭과 미국, 인도 시장에서의 성장 모멘텀 강화가 순조로운 사업구조 전환을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조 연구원은 "2분기 말 스포티지가 출시되면, 쏘렌토, K5 등 주력차종의 글로벌 론칭이 완료된다"며 "2022년까지 글로벌 시장점유율 확대 및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밖에 전기차전용플랫폼(E-GMP) 첫 차종인 CV(프로젝트명) 출시도 기대요인"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기아차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12.5% 증가한 66조5670억원, 117.8% 상승한 5004억원으로 추정됐다. 완성차 기준 글로벌 판매(출고) 목표는 전년동기대비 15.5% 증가한 279만4000대로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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