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눈'에 태풍급 '돌풍'까지..한파 다시 시작

신미림 2021. 1. 28. 08:4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전국에 눈이 내리겠고, 소형 태풍급의 돌풍이 몰아치겠습니다.

시설물 피해 없도록 대비하셔야겠고요.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현재 강하게 발달한 구름대가 빠르게 남동진하고 있는데요.

9시 이후에는 서울에도 눈이나 진눈깨비가 내리기 시작하겠고, 점차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하겠습니다.

특히, 구름대가 지나는 지역별로 2시간 이내의 짧은 시간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눈이 쏟아질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퇴근길 무렵까지 서울에도 최고 7cm의 눈이 내리겠고, 호남 동부와 제주 산간에는 내일 오전까지 15cm 이상의 폭설이 쏟아지겠습니다.

바람도 비상입니다.

전국으로 강풍특보가 확대하겠고, 해안가에는 초속 25m 이상의 순간적인 돌풍이 몰아치겠습니다.

찬 바람이 기온도 끌어내리겠습니다.

낮부터 추워지기 시작해 내일 아침에는 반짝 한파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